[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 산하 10개 사업단을 건강마을 가맹점으로 지정하며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건강은 동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때 지속된다"며 “생활권 중심의 건강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민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건강마을 가맹점은 오백국수, 덕구네마카롱, 투고샐러드, 블루닷카페, 놀라운 하루, 덕구크리닝 등 10곳으로 구성됐다.
음식점·카페·청소 서비스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업종이 포함돼 접근성이 높아졌다.
구는 각 가맹점에 건강 홍보대와 건강지도자를 배치해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 홍보대에는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심뇌혈관·만성질환 예방관리, 비만 관리, 식생활·신체활동 조언, 투약관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건강 정보가 담겼다.
건강지도자는 센터 사업 안내,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 설명, 건강프로그램 연계 등 주민 맞춤형 건강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대덕구는 이번 조치를 ‘동네 단위 건강 인프라 확충’의 핵심 정책으로 보고 있다. 구는 그동안 자활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가맹점 지정은 자활사업과 건강정책을 결합한 새로운 주민 지원 모델로 평가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권 기반 접근성을 높인 만큼 주민들이 건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 건강학교를 통해 건강지도자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을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연결해 지역 어디서든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생활건강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구는 향후 사업단 확대와 건강 프로그램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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