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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대형 건설사와 친환경 공사 협약…정용래 유성구청장 “미세먼지 대응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장의 환경 관리를 강화한다.

유성구는 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현대건설, 대우건설, 서해종합건설 등 대형 시공사와 친환경 공사 현장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공사장 주변 환경 개선에 실질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친환경 공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가 추진하는 친환경·ESG 기반 공사장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장 비산먼지 확산과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대응 성격이 크다.

구는 지역 대형 공사장이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각 공사장은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필요 시 도로 살수와 폭설 시 제설 등 재난 대응 작업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건축 자재를 우선 활용하고, 공사장 사무실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기로 했다.

유성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사장 환경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이 공사장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관리뿐 아니라 ESG 경영 실천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앞으로 공사장 환경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친환경 공사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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