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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인구 증가·산업 도약, 내년 행정 개편으로 성과 확실히 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2월 2일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와 남은 현안을 점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12년 만에 인구 증가를 기록했고 산업·관광·체육의 성과도 확대됐다"며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 행정 기반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국장·산하기관장들의 인사 보고에 이어 교통·산업·체육·예산 등 핵심 분야가 논의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달 열린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불꽃쇼와 관련해 “돌발 상황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며 관련 부서를 격려했다. 동시에 “도룡동 일대 교통 혼잡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내년 우승을 대비해 버스 증차, 지하철 연장 운행, 동선 재검토 등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준우승과 전국체전 성과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축구·야구 모두 좋은 성적을 냈고 대전 체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지원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꿈돌이 굿즈 판매량·빵 산업 성장 등 도시 브랜드 상승 효과도 보고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일정, 신교통수단 도입 절차, CTX 광역철도 확장성 등이 집중 점검됐다. 이 시장은 “모든 시설은 하루라도 빨리 개장하는 것이 시민 이익"이라며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고 터미널 내 관광 안내소와 굿즈 판매 공간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공직기강 문제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허위 초과근무는 부도덕한 행위로 앞으로 중징계와 인사상 불이익을 적용하겠다"며 “감사 부서는 불시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 음주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예산 집행 관련해서는 “연말 기업 자금난을 막기 위해 공사 대금은 진척률에 맞춰 신속하게 지급해야 한다"며 “내년 예산이 의결되면 1월 2일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성장 지표는 전 직원의 능력이 모인 결과"라며 “성과는 확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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