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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3 하반기 동장워크숍 개최

대전시, 2013 하반기 동장워크숍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이웃 간의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실행방안을 연구하는 2013년 하반기 동장워크숍을 73명의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에 걸쳐 충남 보령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행정 공급의 출발점이자 거점인 동주민센터의 행정역량 강화와 시ㆍ구ㆍ간 연계ㆍ통합성 제고를 위해 ▲더불어 사는 이웃관련 특강, ▲자치구별 이웃관계 복원(이웃day) 실행방안 발표, ▲민관협치의 거점인 동장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 추진했다.

이웃관계 복원(이웃day) 실행방안 발표에서 장인권 산내동장은 사생활이 중요시 되는 현대사회에서는 동주민센터, 아파트 내 빈 공간, 경로당, 복지관 등을 활용 주민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수 태평2동장은 사회계층에 따라 이웃관계가 갖는 성격이나 그 중요성이 차이가 발견된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어려운 계층 거주지역은 주거의 불안정으로 지속적인 이웃관계 성립이 어려운 반면, 중간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이웃간 교류가 활발할 뿐 아니라 친밀관계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급아파트의 경우 가장 폐쇄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김영철 갈마2동장은 복지ㆍ문화체육ㆍ주민소통ㆍ환경 등 4개 분야 18개의 이웃관계 복원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기대효과를 설명하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웃을 이웃사촌이라고 인정하고 살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장이 노력을 다하자며 “돌아와요~ 이웃사촌”을 외쳤다.

문인환 구즉동장은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양극화와 사회문제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 되었다며 이웃간의 관계 회복이 그 해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동장과 대화에 참석한 염홍철 시장은 “다가올 새로운 시대는 가치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가치는 곧 사회적 자본을 말하며 이를 더욱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 중심에 동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염 시장은 “사회적 자본 실천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네를 변화시키고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타 자치단체에 전파하고 국가 전체적으로 확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과학벨트 조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에 대하여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임기 내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의지를 밝혔다.

워크숍 후 동장들은 지역수장으로의 사명감, 국기관 고취 등 나와 이웃 그리고 나라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대전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연구 발표한 ‘이웃데이’ 실행방안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78개 동주민센터별 주민 계층, 생활 형태에 맞는 시책을 제시, 시민 전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2회 동장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은 인재개발원에서 시정현안관련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교육 수요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1박2일로 진행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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