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 인권센터는 2일 ‘2025 인권센터 카드뉴스 및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11건을 선정해 총장상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학생이 일상 속 인권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창작 형태로 표현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9월부터 두 차례 진행됐다.
인권센터는 총 69건을 접수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카드뉴스 분야에서는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세계 인권의 날,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 세계 여성과학인의 날 등을 주제로 인권침해 사례와 인식 개선을 다룬 작품들이 선정됐다.
명칭 부문에서는 인권센터 카드뉴스 시리즈 대표 제목으로 ‘인권스위치 ON: 세상을 바꾸다’가 뽑혔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을 상징하는 오리너구리 캐릭터 ‘꿘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권지킴이 캐릭터 ‘누리’, 인권수호 캐릭터 ‘워니’가 각각 2·3위로 선정됐다.
대표 캐릭터 이름을 정한 2차 공모전에서는 ‘모두를 위한 인권’을 뜻하는 ‘모두리’가 1위로 선정됐으며 ‘유권이’, ‘모리’가 뒤를 이었다. 조재윤 인권상담소장은 “출품작마다 인권을 진지하게 성찰한 흔적이 뚜렷했다"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이효주 교수의 경과보고 뒤 인권센터장의 인사말, 신열 교학부총장의 축사, 총장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인권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인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자료·전시·홍보 콘텐츠로 수상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권선필 인권센터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 인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풀어낸 자리였다"며 수상작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열 부총장은 “이번 경험이 인권 감수성과 개인 역량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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