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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중국어과, 전기버스·트램 현장 달려가 미래산업 체험…산학협력 본격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중국어과가 RISE 사업 특화 ECC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산업 현장 체험을 확대하며 미래 산업 연계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가 전기차·배터리·친환경 모빌리티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가운데, 한밭대는 글로벌 기술 변화와 산업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는 교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중국어과 학생들은 경북 김천의 ㈜우진산전 전기버스 공장을 방문해 전기버스 생산 과정, 친환경 구동 시스템, 자율주행 요소 기술 등을 체험했다.

중국이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세계적 주도권을 확보한 만큼, 이번 견학은 중국어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12월 2일에는 충북 오창의 ㈜우진산전 트램 공장을 찾아 차량 제작 공정과 도시철도 기반 교통 기술의 발전 방향을 살펴봤다.

같은 날 열린 국립한밭대 중국어과와 ㈜우진산전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학생 현장실습, 기술 교류,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협력 계획이 논의됐다.

정주영 중국어과 학과장은 “전기버스와 트램 산업은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국내 기업들도 중국 기술·시장과 긴밀히 연계돼 있다"며 “이번 연속 견학과 협약 체결은 학생들이 산업 구조를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중국어 기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 중국어과는 앞으로도 첨단 제조업과 모빌리티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산업·언어·기술 융합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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