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청 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입증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레슬링팀은 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전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권미선(53kg급), 민예지(55kg급), 조수빈(65kg급), 오채은(76kg급) 등이 각 체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자유형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오채은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유배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유성구청은 이번 성과가 선수층의 탄탄함과 꾸준한 훈련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지난달 27일까지 열린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김성권(남자 자유형 57kg급)과 민예지가 1위를 기록했고, 조수빈이 2위를 차지했다.
세 선수는 내년 6월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권을 확보하며 국가대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이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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