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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숙원사업 ‘복합문화예술센터’ 본격화…240억 들여 350석 공연장 조성

사진: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예상 조감도(AI생성 이미지, 유성구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 주민과 지역 예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유성구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이 조건부 승인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성 지역에는 그동안 중형 공공 공연장과 전시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구는 올해 2월 건축기획 용역에 착수해 구체적인 건립 방향을 마련해 왔다.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는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옛 유성유스호스텔 부지(학하중앙로 6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은 3,900㎡이며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는 3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4곳, 편의시설 및 창작 지원 공간이 포함돼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공연·창작 활동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유성구는 향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공유재산심의회 등 절차를 거쳐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역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유성을 과학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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