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일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릴레이 창업 캠퍼스, 제2회 창업특강’을 열고 콘텐츠 기반 창업의 현실적 전략을 공유했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3D·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사나고가 초청돼 청년 창업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나고 강사는 ‘콘텐츠로 시작하는 창업: 사나고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주제로 초기 콘텐츠 제작부터 브랜드 성장, 플랫폼 운영, 협업 확장, 제품 개발에 이르는 창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개인 창작 활동이 비즈니스로 전환되는 실제 사례를 전달하며 콘텐츠 산업이 가진 창업 잠재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콘텐츠 기획법, 팬층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강화 전략, 기업·기관과의 협업 구조 설계 등 크리에이터 산업에서 장기 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콘텐츠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창작과 경영을 연결하는 시야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특강은 한남대 주관으로 대전보건대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권 RISE 대학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대학 간 창업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학 간 협업이 창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승연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콘텐츠 분야는 청년들이 비교적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대학 간 협업을 기반으로 창업 교육을 지속 확장해 지역 창업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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