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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0~2세 영아에 그림책 20권 지원…영유아 독서환경 첫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관내 0~2세 영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66개소에 발달 단계에 맞춘 그림책 20권을 지원해 영유아기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도서는 영유아 교육 및 그림책 분야 전문가가 발달 적합성, 내용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엄선했으며, 12월 첫째 주부터 어린이집에 순차 배송된다.

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관 내 독서 환경이 개선되고, 그림책을 활용한 보육 활동이 일상 교육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영아기에 형성된 독서 경험이 언어 능력과 사회정서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다수의 기관에서는 그림책 중심 활동, 감각놀이 연계 교육,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육 활동과의 결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가까워지는 경험은 평생 학습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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