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다운 서구의회 의원, ‘상임위 생중계로 의회 투명성 강화’ 강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이 상임위원회 회의 실시간 생중계를 공식 요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례 심사와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상임위원회는 의회의 핵심 영역이지만 여전히 구청사 내부망으로만 송출되고 있다"며 “대전 서구의회가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려면 상임위원회도 본회의처럼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다운 의원은 “현재의 전달 방식은 발언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주민 접근성 역시 낮다"며 상임위원회 비공개 관행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의회에 회의 영상 공개를 권고하고, 행정안전부도 의정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대전 서구의회 역시 시대적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다운 의원은 대전 서구의회가 지금까지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왔지만, 상임위원회 공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이 직접 의정 과정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책임 있는 의회의 기본이자 신뢰를 쌓는 가장 직접적인 길"이라며 “9대 의회의 임기가 반년 남은 지금, 더 나은 10대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다운 의원은 “주민이 언제든 의회의 문을 열어볼 수 있어야 한다. 상임위원회 중계는 그 출발점"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