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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서구의회 의원 “장애인기업 지원은 서구 미래 투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이 장애인기업 지원을 서구의 미래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정인화 의원은 3일 열린 제29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전에는 4,748개의 장애인기업이 활동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서구가 포용·혁신의 가치에 기반해 장애인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정책토론회 자료를 인용해 장애인기업의 92.1%가 소상공인, 86.3%가 개인사업자라고 설명하며 “대부분이 초기 자금 부족과 판로 확대의 어려움으로 성장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우선구매 중심의 정책에서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전환하는 만큼 지자체의 역할도 더 정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기업이 신도시·구도심이 공존하는 서구의 생활권 구조와 결합할 경우 지역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장애인기업의 성장은 서구가 포용·공정·다양성을 실천하는 도시로 나아간다는 상징이며 지역경제의 새 동력"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서구에 적용할 구체적 3대 지원 방안도 제안했다. 첫째,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대형 유통사·온라인 플랫폼과 직접 연결하는 판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 업종별 애로·고용 규모·성장 한계 등을 파악하는 정기조사를 매년 실시해 실태 기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셋째, 소상공인·스타트업·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한 지역 생태계를 구축해 장애인기업이 민간 시장과 함께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기업 지원은 복지를 넘어 서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이들이 서구에 뿌리내리면 지역경제는 다양해지고 일자리와 혁신이 자연스럽게 창출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구가 장애인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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