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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집너머경로당 ‘옥방경로당’으로 새 출발…가오2지구 도시개발 앞두고 이전·개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가오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집너머경로당을 판암동 467-16 부지로 이전하고 명칭을 ‘옥방경로당’으로 변경해 4일 개소식을 열었다. 어르신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둔 이전 조치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집너머경로당은 그동안 가오동과 옥방골 일대 어르신들이 공동 이용해 왔으나, 가오2지구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이전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동구는 기존 회원들의 접근성과 생활권 편의를 고려해 최적의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이전 계획을 추진했다.

신규 조성된 옥방경로당은 대지면적 312㎡ 규모로, 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노후 단독주택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용 동선·안전·편의 시설도 개선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시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에 이전과 리모델링을 마쳐 어르신들께 안정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옥방경로당이 지역 어르신 교류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추동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추동경로당 이전·신축 계획도 진행 중이며, 어르신들의 안정적 여가·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관련 시설 개선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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