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은종군)이 국제로타리 3680지구 중도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소리 찾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와 보조기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공와우 수술비, 외부장치(보청기 등) 교체비, 재활치료비 등 청각 재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난청·청각장애로 인한 삶의 제약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 거주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 난청·청각장애 아동·청소년(1순위) △19세 이상 성인 난청·청각장애인(2순위)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인공와우 수술비 최대 1,000만 원 △외부장치 교체비 최대 600만 원(수리 불가 또는 사용기간 6년 이상) △재활치료 및 기타 비용 최대 200만 원이며, 아동의 경우 항목별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손소리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확인한 뒤 이메일[djsonsori@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30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1월 16일 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로 공지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접수·서류심사·면담·대상자 발표·지원·사후 모니터링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청각장애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새로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져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소리복지관 이화이 팀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던 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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