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10월 17일 세계김치연구소와 ‘식품자율제조 시대 대비 푸드테크 연구 및 인력양성 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사업단은 애그테크(AgTech)와 푸드테크(FoodTech)를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자동화 농업 생산 기술과 미래 식품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계 혁신과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전남대는 먼저 지난 10월 13일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린바이오산업 정책 발굴 및 연구개발(R&D)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 공동 교육 운영 ▲창업 활성화와 산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지역특화 기반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손형일 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에 진흥원의 현장 인프라가 결합하면 전남이 대한민국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남대는 10월 17일 세계김치연구소와 ‘식품자율제조 시대 대비 푸드테크 연구 및 인력양성 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표준 김치팩토리 전략연구와 연계해 로보틱스·AI·자동화 기술 등 푸드테크 핵심기술의 공동 연구 방향이 논의됐으며, 지능형 식품 생산 시스템 구축과 현장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검토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AI·로보틱스 기반 푸드테크 실증 연구 ▲김치 및 발효식품 산업의 스마트 제조 표준화 ▲전문 인재 공동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손형일 단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시대에 대학은 미래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심 축이 되어야 한다"며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산업 현장과 교육·연구를 긴밀히 잇는 지속 가능한 융합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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