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희철 전 박범계 법무부장관 비서관이 8일 그동안 지역 언론에 기고한 글 30여 편을 묶은 전자책 ‘서희철과 생각나눔’을 공개했다.
이번 전자책은 모바일 화면을 넘기며 읽는 플립북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지난해 불법 비상계엄 직후부터 꾸준히 발표해 온 칼럼을 수록 순서대로 정리했다.
책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충청권 정치인의 비상계엄 찬동 발언을 비판한 글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12.3 내란 군 문민통제를 다시 생각한다’에서는 문민 국방부 장관 기용을 통한 군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윤석열 탄핵심판 방청기’에서는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탄핵 인용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 전 비서관은 지역 현안을 다룬 다양한 기고도 함께 실었다. △방산도시 대전 구상 △갑천습지·노루벌 보전 전략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문제 △대전의 개방성과 도시 비전 등 주제를 통해 대전의 현실을 짚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출판기념회를 별도로 열지 않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전면 공개했다. 독자는 인터넷 주소[https://online.fliphtml5.com/geqfm/szku] 에 접속해 책을 열람할 수 있다.
서 전 비서관은 “불법 비상계엄 이후 느낀 절박함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대전의 가능성과 미래 전략도 함께 담았다"며 “제목처럼 시민들과 생각을 나누기 위해 온라인 공개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읽고 공유해 준다면 강한 생각의 연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언론인 출신인 서 전 비서관은 국회, 정당, 정부, 로펌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으며,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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