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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RISE사업단, ‘베트남 다모아 공동체’ 행사 개최 지원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베트남 다모아 공동체가 주최한 ‘제1회 베트남 다모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베트남 다모아 공동체가 주최한 ‘제1회 베트남 다모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베트남 다모아 공동체는 2015년 광주 지역의 다문화 가정들이 함께 모여 시작한 '이중언어 마을'에서 출발, 2025년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 및 베트남 전통문화 보존, 회원들의 유대감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다모아 공동체는 설립 10주년인 올해 공식적으로 다모아(DAMOA, 다같이 모여 다 함께 성장하자)라는 취지를 담아 이름을 짓고, 이날 공동체 구성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 다모아공동체의 주요 활동 성과 공유,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다모아 공동체 원가빈 사무국장은 “아직은 비영리단체로 활동공간이 없어 고민을 했는데, 호남대학교에서 흔쾌하게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큰 행사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전통 공연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다음에는 더 큰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희영 다모아 공동체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족들뿐 아니라, 광주·전남 일대와 담양, 장성, 나주 등 인근 지역에 사는 베트남 주민 가족들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이 더욱 뜻깊었다"면서 “베트남 다모아 공동체가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 분야를 넓혀가며,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희망했다.

호남대 RISE사업단 ‘대학-지역사회 자원공유 커뮤니버시티 과제’는 대학의 공간, 인력, 자원을 개방해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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