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육상래 중구의회 의원, 테스트베드·야간관광 조례 잇달아 발의…본회의 통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 육상래 의원이 지역 산업경쟁력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제도 기반 마련에 나섰다.

육 의원은 11월 20일부터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중구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연이어 발의했고, 두 조례안은 4일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됐다.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는 중구가 보유한 공공인프라를 민간 혁신기술의 실증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 및 검증 과정이 실제 생활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어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 의원은 “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어야 기업이 성장하고 공공 서비스 품질도 높아진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발의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는 중구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조례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중구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육 의원은 “중구의 야간자원은 충분하지만 체계적인 정책이 부족했다"며 “야간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조례안은 3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중구는 조례 시행 이후 공공인프라 실증 사업과 야간관광 관련 콘텐츠 발굴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