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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2025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대전 대표 워라밸 기업 자리 굳혔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가 11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대전·충청권 워라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은 2019년 첫 수상 이후 두 번째로, 조웅래 회장이 강조해 온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양소주는 직원 건강과 조직 역량을 함께 높이는 기업문화를 구축해왔다. 특히 ‘마라톤 장려 문화’가 선양소주만의 차별화된 제도로 주목받았다.

회사는 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서 기준 기록을 달성하면 1km당 1만~2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정직원 전환 과정에서 동료와 함께 10km를 뛰는 ‘면수습 마라톤’을 운영하며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사내 스포츠 동호회 활성화 정책도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몰입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도 선양소주 워라밸 가치의 기반으로 꼽힌다. 회사는 2006년부터 20년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했고, ‘선양 맨몸마라톤’, ‘뻔뻔한 클래식’ 등 지역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민 참여형 ESG 문화를 확산해왔다.

선양소주 직원들은 “지역에 기여하는 회사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업무 의욕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근무환경 개선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유연근무제 확대, 연차휴가 적극 사용 촉진, 가정의 날 운영, 육아지원 확대,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직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남성 직원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며 저출산 시대에 맞는 가족친화적 문화를 구축한 점도 눈에 띈다.

조웅래 회장은 “2019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노사가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며 “직원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만족을 느끼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선양소주의 이번 수상은 대전 지역 기업의 복지혁신 사례로도 주목받으며, 대전 경제권의 근무환경 수준을 높이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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