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구문화원 이전을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동구는 접근성이 낮았던 기존 문화원의 한계를 해소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전을 추진했다.
새롭게 문을 연 동구문화원은 총 2천523㎡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꾸려졌다. 내부에는 대강당, 전시실, 다목적실, 학습실, 음악실, 예절교육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문화공간이 배치돼 지역 주민의 공연·학습·전시 활동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내 유휴공간을 지역 문화시설로 전환한 사례로서, 동구가 추진해온 공유재산 효율화 정책의 성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동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문화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가오동 상권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발굴, 청소년·노년층 문화교육 확대 등 주민 수요 기반 사업도 추가 검토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 공간에서 동구문화원이 새롭게 문을 열어 주민 여러분이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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