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가 AI 시대 인문·사회과학의 미래를 논의하고 학제간 융합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해 인문사회 연구의 역할과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와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조선대 언어융합연구소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조선대 국제관에서 ‘2025 동계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연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AI 기술 확산 속에서 인문사회 연구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하고,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자들의 학제간 융합 연구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학술대회는 ‘AI 시대 언어·문화·마음’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총 7개 세션과 14개 패널, 50여 편의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주제는 언어·문화·정신세계, 마음 치유, 세계문화 이해, 동아시아 기억과 치유, 사회적 고립 대응, 지역사회 전환 등 인문사회 전반을 포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지방소멸과 인구위기 완화를 위한 지역사회 정책 전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딥테크 기반 지역 혁신 전략과 차세대 인문사회 융합 연구모델 제안도 함께 소개됐다.
충남대 연구자들은 4세션 ‘지역사회와 마음’에서 인구·지역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안기돈 교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람 중심 지역정책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황경연 교수는 ‘디지털 전환 기반 차세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홍은영 교수는 ‘대전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딥테크 기반 지속가능성 평가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들은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가 추진해 온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융합 기반 지역사회 혁신 연구의 확산 성과로 소개됐다. 해당 연구들은 지역과 국가 정책 분야에 기여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안기돈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안 소장은 AI 기술 확산 속에서 인문사회 연구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앞으로도 인문사회 연구 성과의 축적과 확산, 융합 연구모델 개발, 지역사회와 국가 정책 기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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