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동구, 느린학습자 대상 동물매개 치료 참여자 모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내년도 느린학습자 대상 ‘동물매개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동물매개 치료 프로그램은 전문 치료견과의 교감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서·행동 발달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다. 참여 학생들은 동물매개 치료사의 지도 아래 치료견과 함께 눈 맞춤과 쓰다듬기, 산책 등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느린학습자다. 접수는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느린학습자는 정서적 지지와 인지 발달을 위한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매개 치료를 비롯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동구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느린학습자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본사회 분야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