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로컬 브랜드 로함(LOHAM)이 대전의 일상과 문화를 담은 기념품 ‘리멤버박스(Remember Box)’를 정식 출시했다.
리멤버박스는 대전 로컬 브랜드 제품을 선별·소분해 구성한 선물세트로, 대전을 방문한 사람들이 도시의 이야기를 일상에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로함은 기존 로컬키트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리멤버박스를 상품화하며 대전 로컬 가치를 체계화했다.
리멤버박스 외형 디자인에는 대전근현대전시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스카이로드, 성심당 등 대전 원도심 대표 공간을 모티브로 반영했다.
디자인 전반에 대전의 도시 풍경과 상징을 담아 기념품 자체에 지역 정체성을 구현했다.
구성품은 대전 로컬 브랜드와 로컬 크리에이터 제품으로, 리빙·문구·로컬푸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올해 초 로함은 46개 로컬 상점과 협력해 로컬키트 2,450개를 판매하며 시장성을 검증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리멤버박스를 정식 출시하며 대전 로컬 가치를 기념품으로 담아내는 체계를 마련했다.
11월 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전-세종-충청 통합 라이콘 스케일업’ 방송에서 리멤버박스를 공개해 약 5만 1천 명의 시청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로컬브랜드페어 2025’에서도 리멤버박스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바이어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 대전 원도심에서 빵투어와 소품 숍 투어가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로컬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리멤버박스는 대전의 경험을 휴대 가능한 형태로 담아낸 기념품으로 관광객 관심을 얻고 있다.
앞으로 리멤버박스는 대전 원도심 소품 숍과 빵 보관소 등 관광객 방문이 잦은 공간에 입점할 예정이다.
지역성이 뚜렷하면서도 기관·기업·행사 성격에 맞춘 맞춤 제작이 가능해 기념품과 답례품 활용 가치도 높다.
구경회 로함 대표는 “로함은 로컬과 함께함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다양한 목소리를 리멤버박스로 묶어 도시의 경험을 선물처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리멤버박스는 대전의 로컬 매력을 담아 도시 경험을 확장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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