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성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회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민을 이끄는 역할을 맡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성 인지 감수성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 사회에 남아 있는 가부장적 문화와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성 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인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젠더 기반 폭력 이해하기를 주제로 성차별과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젠더 기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지원 방법과 가해자 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성 인지 감수성이 일상에서 갖춰야 할 기본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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