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외국인을 입국 목적별로 살펴보면 유학이 43.9%(2,125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연구교류 12.6%(610명), 결혼 12.4%(601명), 가족과 동반 입국 11%(53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학 목적이 가장 많은 이유는 관내에 2개의 국립대(충남대, 카이스트)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며, 실제로 두 대학이 있는 궁동과 어은동 지역에는 45.8%(2,21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연구교류 목적과 관련해서는 관내 대덕특구가 있어 거주 외국인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국가별로는 중국 출신이 32.9%(1,592명)로 가장 많고, 베트남 10.4%(504명), 미국 7%(338명), 인도 5.7%(274명), 파키스탄 3.3%(158명)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전시 거주 외국인 1만 4,798명 중 유성구가 32.7%(4,837명)로 가장 많고, 서구 22%(3,250명), 동구 21.4%(3,170명), 대덕구 13.7%(2,031명), 중구 10.2%(1,510명) 순이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키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주요 10개국에 대해 국가별로 하루씩 다문화페스티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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