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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장애인 슐런팀 지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장애인 슐런팀 ‘대전 호크아이’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연계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스포츠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중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600만원을 투입했다.

지원금은 슐런장 운영 여건 개선과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사용됐다.

슐런은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중증 장애인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재활 효과와 함께 사회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장점으로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슐런 스포츠는 장애인에게 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규칙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법정 의무 고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중구는 이번 지원으로 슐런 보드와 테이블, 의자 등 노후 장비를 교체·수선했다.

그동안 재정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던 운영 환경이 개선되며 안정적인 활동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슐런팀 대전 호크아이 안형근 선수는 고향사랑기부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으로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에 필요한 곳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중구는 2026년에도 지정 기부사업을 통해 슐런 스포츠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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