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도시공학과 김민송·추동준 석사과정생이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KSCE 2025 Convention 사회기반시설물 드론 촬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학생은 드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교차로 신호 최적화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기반시설물의 홍보 활용성과 친밀도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2차 창작물의 현업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회기반시설물의 현황 파악과 유지관리 적용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김민송·추동준 대학원생이 출품한 작품은 ‘하늘의 눈, 도로의 흐름을 재설계하다: 드론과 AI 기반 교차로 신호 최적화’다. 해당 작품은 도심 신호 교차로 상공에서 드론을 활용해 교통 흐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객체 탐지와 추적 기술을 결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두 학생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교차로 신호를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지체와 정지를 최소화하고 통과 차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신호 계획을 도출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 최적화 적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도명식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이 대학의 드론융합기술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 드론 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드론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기반시설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실무 적용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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