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동구통합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와 대학생 멘토가 함께한 ‘행복동행 다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을 개최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한 ‘행복동행 다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을 동구통합가족센터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7~13세와 대학생 멘토를 1대1로 연계해 정기적인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학습 습관 형성과 생활 지도를 이어왔으며, 활동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 분야 일일구청장으로 위촉된 우송연 씨도 참석했다. 우 씨는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과 동구통합가족센터를 방문한 뒤 수료식에 참여해 동구의 교육·다문화 복지 현장을 직접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멘토링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과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멘토링을 비롯해 학습·정서 지원과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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