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 대전119시민체험센터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연간 체험객 3만 명을 돌파했다. 시민이 직접 재난 상황을 경험하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 방식이 성과로 이어졌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2014년 4월 개관 이후 화재와 지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 시설로 운영돼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체험 프로그램이 정상화되면서 시민 참여도 빠르게 회복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개관 이후 누적 체험객 수는 35만 명을 넘어섰다. 체험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센터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화재안전체험을 비롯해 지진 체험과 연기 속 대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소방 전문 교육 요원의 지도 아래 연령별과 수준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체험객 증가와 누적 성과는 시민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를 고도화해 시민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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