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원도심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상가, 특화거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등 격등제’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국가정책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흥동과 선화동, 은행동 중심상권 내 격등제를 실시해 왔으나, 주변 가로변이 어둡고 이에 따라 우범화 지역 발생 우려와 상권 활성화 저해 요인 작용 등에 대한 주민의견이 대두되어 이를 적극 반영한 조치라고 전했다.
가로등 격등 해제작업은 오는 24일까지 대흥동과 선화동, 은행동 20m이상 도로변에 위치한 음식점, 상가 밀집지역, 교차로, 횡단보도 및 결빙구간, 버스베이와 골목길 접목구간의 105개 등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중구는 가로등 시설물 광원상태, 분전함 접지·절연측정, 차단기 동작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주변 골목길 보안등 파손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물은 사업비를 긴급 투입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수 보강하여 안전관리에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는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가로등 격등 해제 연계로 상권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도 안전하고 밝은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가로등 격등 해제작업 실시·원도심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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