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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겨울 낭만 가득한 엑스포광장, 시민들의 행복 놀이터 되길”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마련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얼음을 가르는 소리로 가득 찼다. 대전의 겨울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스케이트장의 공식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

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이 시민들의 정서적 휴식과 활력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 시장은 “안녕하세요. 대전시장 이장우입니다"라고 밝게 인사를 건네며, “오늘 겨울을 맞이해서, 특히 뜻깊은 성탄절 날 이렇게 개장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이제 곧 방학을 맞이할 아이들이 이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다"며 “겨우내 이곳이 시민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개장식 직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대전관광공사의 주관 아래 규모와 콘텐츠 면에서 역대급 수준을 자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800㎡ 규모의 쇼트트랙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장이다. 전문적인 스케이팅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를 위해 눈썰매장(480㎡)과 얼음썰매장(450㎡)을 분리 운영해 안전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음과 같은 시설을 강화했다.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 올해 새롭게 도입된 눈썰매 전용 슬라이드로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을 선사한다.

*놀이체험존: 미니기차, 바이킹, 에어범퍼카, 유로번지 등 유원지급 놀이시설을 배치해 빙상 스포츠 외에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편의시설 고도화: 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휴게실을 통유리로 설계해 개방감을 주었으며, 장비 대여 및 반납 동선을 최적화했다.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2026년 2월 8일까지 총 52일간 운영된다. 대전관광공사는 주말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개최해 체험 요소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금~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이용료는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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