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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더 길게, 더 즐겁게…엑스포 스케이트장 시민 품으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5일 엑스포시민광장에 마련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시민의 겨울철 쉼터인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이 성탄절인 2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늘어나고 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방문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들과 함께 개장의 기쁨을 나눴다. 조 의장은 인사말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이트장의 모습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 의장은 “대전시민의 소중한 공간인 엑스포시민광장에 스케이트장이 개장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엇보다 올해는 작년보다 운영 기간이 11일이나 더 늘어났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볼 수 없었던 눈썰매장이 새롭게 설치되어 더욱 풍성해졌다"며 시설 준비에 매진한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조 의장은 “저는 사실 스케이트는 잘 못 타지만, 이번에 새로 생긴 눈썰매는 꼭 한번 타보려 한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해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이번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총 52일간 대전의 겨울을 책임진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다.

*최대 규모의 빙상 시설: 1,800㎡ 규모의 쇼트트랙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장이 조성되어 쾌적한 활주를 보장한다. 여기에 450㎡의 얼음썰매장이 더해졌다.

*신규 ‘눈썰매장’ 도입: 조 의장이 언급한 눈썰매장은 48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으로, 스케이트가 서툰 어린이나 성인들도 겨울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종합 놀이공원화: 미니기차, 바이킹, 에어범퍼카, 유로번지 등 놀이체험존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공사는 이용객들의 추위를 녹여줄 휴게실을 통유리로 제작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장비 대여소를 확충해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수용 인원을 관리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운영 시간은 화~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금~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이용료는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국가유공자와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빙 확인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곳에서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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