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문화, 독서지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관내 327명의 소외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3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총 44개의 세부 사업으로 아동 및 그 가족의 신체·정서적 건강발달 증진을 위한 건강분야 18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간 화합과 역량 강화, 정서 함양을 위한 16개 복지 프로그램이 담겨있다.
또 아동의 지적능력 향상 및 부모의 양육방법을 배우기 위한 10개 프로그램 등 아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단위 영화 및 공연 관람,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독서지도와 수․과학교실, 가정방문 학습지원을 강화해 문화와 학습의 기회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두 달간 대상자 선정과 복지 수요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건강분야에 있어서는 예방접종과 신체검진, 요리교실 순으로 수요가 높았고, 복지분야는 영화 및 공연, 체험학습, 부모교육 순이었다.
또 교육분야는 학습지 지원이 가장 많았고, 학원연계수업, 독서지도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이 같은 수요를 지원하는 내용을 올 드림스타트 종합계획에 대거 반영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올해도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에 대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복지 수요를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대상은 0~12세까지의 아동과 그 가족이다.
대전 유성구, 소외계층에 공연·독서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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