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통신사 및 카드사 해킹으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대덕구가 자체 보안체계 강화 조치에 나섰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광덕)는 내부에서 유통되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 암호화 및 출력물 보안(워터마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인허가, 재산, 복지, 지방세, 선거 등 PC에서 생성․관리되는 개인정보의 보호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문서 외에 오프라인 출력물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해 주목된다.
개인정보 암호화시스템은 PC에 저장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암호화 해 개인정보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더라도 암호를 모르면 접근이 불가능하다.
또한 출력물 보안시스템은 프린터 워터마킹 기술을 이용, 강제로 출력정보 및 이미지(대덕구 로고 및 출력자, 일시 등)를 삽입해 출력된 개인정보의 사후관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이러한 문서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보조기억매체인 USB나 외장하드를 통한 개인정보의 무단 반출과 불법복제를 통제하는 매체제어시스템 및 패치관리시스템(PMS)를 구축해 각종 보안위협에 대한 취약점을 없애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의 3박자를 갖출 계획이다.
현석무 자치행정팀장은 “최근 금융권 및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원천적인 개인정보 보호환경 마련이 시급했고 보다 현실적인 근본대안이 필요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정보의 원천적인 유출방지와 직원들의 보안의식이 현격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개인정보유출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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