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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대전 첫 어린이 교통안전 조례

대전 유성구, 대전 첫 어린이 교통안전 조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나섰다.

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에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 운영과 각종 시설물의 설치·관리, 사고 예방을 위한 재·행정 지원 등 12개 조항을 담고 있다.

또 각종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해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의무를 강화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 내용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시책과 사업들에 대한 통합된 제도적 지원근거가 마련돼, 어린이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최근 교통사고 중 어린이 통학로 사고비율이 높다”며, “이번 제도적 보호 장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지난 2012년 82건에 89명, 지난해에는 43건에 58명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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