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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기부하면 삼겹살 2kg이 덤”... 충북, 고향사랑기부 파격 이벤트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구성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한돈 증량 이벤트를 전격 실시한다. 도는 27일부터 오는 522일까지 충청북도 본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대 수준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한돈 증량 이벤트 실시]
[충북도,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한돈 증량 이벤트 실시]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가성비가심비를 동시에 공략한 증량 혜택에 있다. 기부자가 고향사랑e답례품몰을 통해 증량 이벤트표시가 된 한돈 제품을 선택하면, 기존 1.5kg 구성에 삼겹살 500g이 더해진 총 2kg의 한돈 삼겹살을 배송받게 된다.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고려하면 사실상 무상으로 2kg에 달하는 고품질 한돈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청풍명월 한돈은 도내 6개 축협 조합원들이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한 충북의 대표 축산 브랜드다.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어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이번 증량 혜택은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어 발 빠른 기부 참여가 요구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현재 주소지가 아닌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고를 수 있어 지방 살리기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김선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께 더 큰 고마움을 전하고자 풍성한 증량 이벤트를 마련했다맛있는 충북 한돈으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동시에 충북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도가 내건 이번 삼겹살 2kg’ 승부수가 전국의 잠재적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도정 재원 확충과 지역 축산농가 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참여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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