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연합회는 김 후보에게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유아교육을 위한 대전 미래 유아교육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대전 유아의 약 85%가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현실에서 공·사립 간 차별 없는 교육 지원과 학부모 부담 완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정책 제안서를 통해 ▲무상급식비 현실화 및 건강 간식비 지원 ▲노후 시설 보수와 중구청 지원 조례 제정 ▲노후 통학차량 구입 및 운행비 지원 ▲수요자 중심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자율성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메모하며 현장 고충을 청취했다. 그는 “아이들은 중구의 미래이자 보석인데 현장에서는 유아 수 감소와 부족한 지원으로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핵심 공약인 ‘중구 8학군’ 조성을 언급하며 “사립유치원 지원은 단순한 보육 지원을 넘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가장 근본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안한 노후 통학차량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제가 공약한 스쿨버스·워킹스쿨버스 도입과도 맞닿아 있다”며 “구청장이 되면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년 넘게 현장을 다니며 배운 것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점”이라며 “아이들이 출발선에서 차별 없이 성장하고,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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