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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IB 후보학교 6곳 승인…수업혁신 본격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 승인 절차를 잇따라 완료하며 탐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기반의 교실수업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1년 만에 지역 내 초·중·고 6개 학교가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승인된 학교는 대전화정초등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 회덕초등학교, 대전변동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등이다.


IB 후보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연간 20시간 이상의 학교 운영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인증학교 전환을 준비하게 된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탐구 중심 학습, 과정 중심 평가 등을 적용하며 기존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난 미래형 수업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초·중·고 학교급이 고르게 포함되면서 학교급 간 연계형 IB 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과 학교 간 네트워크 협력도 함께 추진되며 공동 연구와 자율적 수업·평가 혁신도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그동안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과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관리자·교사 연수와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 수업·평가 연계 연수, 현장 컨설팅 등을 지속 운영해 왔다. 학교 현장의 자발적 참여와 교원 전문성 강화 중심 정책 추진이 단기간 내 후보학교 승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후보학교 승인은 단순한 학교 수 확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시작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IB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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