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15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과 장애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정책의 실질적 반영과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대는 ▲장애인회관 건립 추진 ▲장애인단체 운영 내실화를 위한 선별적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핵심 정책공약으로 전달했다.
연대는 “다른 시·도는 장애인회관 운영과 장애인단체 지원체계 확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전은 운영 기반과 공공 협력 체계 측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며 “장애계의 안정적 활동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회관 건립과 관련해 연대는 장애인단체 간 협력과 정책 소통, 권익 활동을 위한 공공 기반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대는 장애인회관이 단순 사무공간이 아니라 장애인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는 “사회복지회관 건립 역시 복지계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상황”이라며 “그동안 장애인회관 건립과 관련한 장애계 의견을 충분히 듣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의견을 바탕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회관 건립에 필요한 면적과 건물 규모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관심을 보였다.
또 장애인단체 운영비 지원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장애인단체 역할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향후 장애계와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대는 이날 간담회를 끝으로 주요 정당 대전시장 후보 대상 정책공약 전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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