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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서구청장 후보, 반값여행·지역화폐 연계…서구 순환경제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20일 반값여행과 지역화폐,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순환형 지역경제 정책을 제시하며 생활인구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전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월평동 선거사무소에서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공동대표와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약은 외부 관광객과 타 지역 주민이 지역을 방문해 소비하고 기부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략 재원화 ▲반값여행 정책 도입 ▲지역화폐 기반 소비 순환 ▲지속가능관광 추진체계 구축 등 9개 실천 과제가 담겼다.


전 후보는 반값여행형 지역관광 지원 정책과 각종 인센티브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까지 연계 가능한 로컬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공정관광포럼은 관광진흥법에 기반해 지속가능관광 정책 연구와 지방정부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다. 포럼 측은 이번 서약이 특정 후보 지지가 아닌 지역 정책 제안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권선필 공정관광포럼 공동대표는 “지속가능관광은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역 혁신전략”이라며 “지역에 기부하고 방문하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드는 순환형 지역경제 모델이 앞으로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학 후보는 “이 제도는 관광 이상의 효과로 지역 재정을 키우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민생경제 전략”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화폐, 생활인구 정책을 연결해 서구의 곳간을 키우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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