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광역·기초의원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역 당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세를 결집했다.
최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덕이 계속 발전하느냐, 다시 쇠퇴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옛 어른들이 사람 하나 잘못 들이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셨듯, 이번 선거에서 사람을 잘못 뽑으면 대덕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당내 부정 경선 의혹이 제기된 김찬술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대덕발전은 이제 시작”이라며 “대덕발전의 시계를 계속 돌릴 수 있는 능력 있는 구청장, 대덕 발전을 소명으로 살아온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청렴과 애민, 미래 비전에 대한 확고한 계획”이라며 “주민 혈세로 운영되는 구청의 수장이 청렴하지 못하면 행정 전체가 흔들린다. 지난 4년간 이를 지켜온 사람이 바로 저 최충규”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앞으로 4년간 대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구민 행복 3대 전략’도 제시했다. 핵심 전략은 공간 혁신 기반의 ‘콤팩트 시티’, 행정 시스템 혁신을 통한 ‘스마트 시티’, 주민 참여 중심의 ‘디지털 시티’ 구축이다.
최 후보는 “경험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를 만든다”며 “다시 도약하는 대덕,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대덕을 위한 길에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출정식 이후 송촌동 해피존 상가 일대 등 대덕구 곳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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