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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신규직원 채용공모 전국에서 대거 몰려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가 시작될 재단법인 광주시 광주문화재단의 신규직원 채용 공모에 총 585명의 응시자가 몰려 광주문화재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12월 3일부터 접수가 시작돼 14일 오후 6시로 접수가 마감된 집계 결과에 따르면 23명 선발예정에 58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25.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신입직원에 해당되는 6급 지원에는 무려 283명의 응시자가 몰려 94.3대 1의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가 아닌 관외지역에 거주하는 응시자도 129명에 달해 총 응시자의 22.1%에 이르는 등 광주 문화재단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 3급 고위직 응시자들 중에는 석사학위와 박사학위 소지자 등 고학력자가 49명에 이르는 등 지원자들의 학력 상향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독일 뮌스터대학, 이탈리아 파르마 오르페오 음악학교, 보스톤 대학, 러시아 극장 예술대학,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 음악대학, 모스크바 국립대학 등 해외 유명대학 유학파 재원들도 10명에 달했다.



문화재단의 업무 특성 때문인지 여성 응시자들의 비율도 전체의 52%에 달했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도시라는 문화수도 광주 이미지가 전국화되면서 광주문화재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결과로 보인다"고 이번 공모의 치열한 응시열기를 분석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1일 2차 면접시험, 23일 최종합격자 발표 등 전형절차를 거쳐 연말 안에 신규직원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내년 1월 3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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