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환선굴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5월 21일 착공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그동안 매표소에서 환선굴까지 이어지는 많은 계단과 급경사로 인해 관람객들이 느꼈을 불편함을 올해안으로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을 마쳐 해소하고, 접근성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은 한국모노레일(주)에서 사업비 82억여 원을 전액 투자하는 민자유치(BOT)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표소를 조금 벗어난 공원 지점부터 환선굴 입구까지의 201미터 구간에 40인승 모노레일카 2대가 다닐 수 있도록 복선 모노레일(402미터)이 깔리고, 각각 776㎡, 28㎡ 규모의 승차장과 하차장이 건립된다.
대금굴 개장 시 국내 최초로 모노레일카를 도입한 삼척시는 환선굴도 모노레일카를 이용한 관람이 시작되면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금굴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유입하는 효과도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노레일카를 타고 동굴을 관광할 수 있다는 이색적인 매력을 갖게 된 삼척시는 이제 대금굴과 환선굴을 동굴관광의 대명사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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