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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택지개발사업 이달부터 보상절차 착수해 2014년까지 1만5천명 거주하는 부도심으로 개발한다

춘천지역 택지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우두택지개발사업이 이달부터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 9월 개발계획에 대한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이달부터 보상을 위한 토지, 물건 조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보상이 이뤄지는 편입토지는 우두동, 사농동 일대 88만여㎡이다.

토지공사는 현황 조사를 토대로 8월 보상계획 열람과 공고를 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11월부터는 실제적인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우두택지개발사업은 3천4백억여원을 투자, 2014년까지 750세대에 2천여명을 수용하는 단독택지와 4천5백여세대에 1만3천여명을 수용하는 공동주택 등 1만5천여명이 거주하는 주거단지(38만㎡)와 상업용지(2만7천㎡), 공공시설용지(48만㎡)를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낙후된 강북권 개발을 위해 국토해양부장관이 제안, 2005년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으나 일부 주민들의 토지 제척 요구와 유물 산포지 보존에 따라 사업규모가 축소돼 지난해 9월 개발계획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우두택지개발로 대규모 주거단지와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상권이 형성되면 새로운 부도심이 형성돼 춘천 생활권이 크게 도심권과 강북, 강남권으로 구분돼 균형잡힌 도시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보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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