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백두학동 주민센터 청사 울타리에 요즘 보기 드문 신기한 식물이 자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 식물은 임관순 동장이 아름다운 청사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인으로부터 씨앗을 구해 파종한 것으로 주위에서 보기 드문 “갓끈동부”(일명:강두)라는 토종의 동부 콩이다.
꼬투리모양이 갓끈처럼 생겼다하여‘갓끈동부’라 불리는 이 콩은 사라질 뻔한 우리토종 동부콩의 하나로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과채류라고 한다.
갓끈동부의 경우 꼬투리의 길이가 무려 30∼90cm에 달하며 표면에 아름다운 색깔의 띠고 있어 보통 동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청사 울타리에 한포기를 심어 약 20여개의 꼬투리가 달려있고 길이는 현재 50∼60cm에 이르고 있다.
강두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콩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노란색이나 자주색 꽃이 피고 주로 극동아시아 및 아프리카일부에서 재배되기도 하는 토종식물이다.
신백두학동 청사에는 또 수세미 오이도 한포기를 심었는데 아직 한창 자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길이가 보통 수세미오이의 2.5배에 달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신백두학동 청사에는 이 외에도 건물현관에 목화, 당귀화분을 비롯해 박과 화초호박, 수세미오이, 여주, 봉선화, 해바라기를 담장주변에 심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희귀한 우리 토종식물로 볼거리를 제공, 민원인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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