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 벌써 높은 산에는 단풍이 내려오기 시작해 이달 중순쯤에는 전국적으로 가을 단풍산행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는 가운데 충북 단양에서 비단을 깔아놓은 듯이 아름다운 금수산 단풍축제가 14일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는 금수산감골축제추진위원회 주최와 적성면청년회 주관으로 금수산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단풍산행, 산신제,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금수산 단풍 산행은 아침 8시부터 일찌감치 시작된다. 상학 주차장을 출발하여 남근석공원, 살개바위, 정상, 삼거리, 들뫼, 서팽이고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2㎞구간이다.
본 무대가 설치된 상학 주차장에서는 식전행사로 상1리 마을회를 총괄담당으로 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청년회 주관의 주부농악대 공연, 자유댄스, 색소폰연주가 펼쳐진다.
축제 행사는 식 전 후행사로 나뉘어 공연과 감 길게 깎기, 감씨 멀리 보내기, 즉석 노래방 등의 이벤트 게임이 준비하고 체험행사로는 바람개비마을의 농촌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서예 문인화 그리기, 칼라 모래 만들기, 나무 공예, 한옥 집짓기 등 준비했다.
특히 농업경영인협의회가 준비하는 지역농산물 판매장터에는 감골의 농산물인 오미자, 고추, 사과, 감, 호도, 약초, 꿀, 밤 등이 전시 판매되며, 부녀연합회가 준비하는 지역향토음식 장터에는 옥수수술, 동동주 등 지역 특산주를 비롯하여 각종 전통음식이 준비되어 단풍 등산가들의 미각을 즐겁게 한다.
금수산은 월악산국립공원구역 북동쪽에 자리한 명산으로 본래 백악산으로 불리던 것을 퇴계 이황 선생이 비단을 수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해 지금까지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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