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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건설업계 대표들과 ‘지역 건설 활성화’ 모색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지역 건설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일반건설업 등 8개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안 지사는 “정부의 SOC 분야 예산은 축소됐으나, 충남도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500억 원 가량 늘었다”며 “앞으로도 SOC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분리발주가 가능한 공사는 분리발주를 하고, 하도급과 우선계약 대상자로써 공사를 수주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우대 정책으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해상 충청지역 건설단체연합회장은 “도에서 유치하고 있는 민간 투자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협약 단계부터 지역 업체 참여 권장 내용을 명시해 달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계약심사를 할 때 과도하게 공사비를 삭감해 원가에도 못 미쳐 손해 보는 사례도 있다”며 예산절감을 위한 지나친 공사원가 삭감관행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김택환 전문건설협회 회장과 황광연 설비건설협회장은 하도급 담당 전담부서 신설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대표자들의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내 각 발주 관련 기관과 별도의 대책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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