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성지구(우성면 상서리, 도천리, 방문리, 내산리 일원)에 취입보, 용ㆍ배수로, 양수장 등을 설치하는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용수로의 노후화로 용수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용ㆍ배수로 간ㆍ지선 22조 8.5㎞,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1.3㎞ 설치 및 도천보 단면보수 등을 실시하게 되며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까지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한천저수지 저수용량이 258만 톤으로 늘어나는 등 내구성을 가진 전천후 농업기반시설이 구축돼 우성지구 일원 45ha의 농경지가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고 쌀 생산량이 사업시행 전보다 약 42톤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충청남도를 수차례 방문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의했으며 그 결과 2013년도 충청남도 포괄보조사업으로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에는 동의서 징구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억8300만원을 투입해 용ㆍ배수로 및 취입보 공사를 시행하고 2015년도에 나머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 내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우성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본격 추진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