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대산읍 웅도리를 육지와 연결하는 연륙교(일명 유두교)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7일 개통식을 했다.
웅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 사업에는 26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길이 50m, 폭 5m의 제1연륙교는 최신 공법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하나의 다리 역할을 하는 500m의 제2연륙교는 콘크리트 포장과 가드레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다리 개통으로 주민들은 1일 평균 20시간 이상 육지와 통행이 가능해졌다.
한달에 10일은 24시간 통행이 가능하다.
그동안 섬 주민들은 하루에 두 차례 평균 6시간 동안만 육지와 통행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와 관련, 이완섭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에 공감하고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에 주민불편과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도서종합개발사업비 8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완섭 시장은 “다리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산 어획물의 원활한 출하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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