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나래원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현재 964구의 화장을 진행해 하루 평균 2.6구의 화장을 진행했으며, 봉안 306위, 유택동산 38기를 진행해 1년간 총 1280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1년간 43여만 명의 사람들이 공주 나래원을 방문했으며, 올 1월부터는 매일 4~6구를 화장하는 등 지난해보다 화장 진행건수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할 수 있는 최신식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나래원 종사자 모두가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 실천해, 엄숙하지만 편안하게 고인을 모실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 나래원은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숙원 사업이면서도 상대적으로 혐오시설이란 정서에 부딪혀 건립 시작부터 지역주민의 반대에 시달리는 등 많은 시련을 겪어왔다.
하지만 2007년 입지 응모를 통해 이인면 운암리를 사업지로 선정한 후 원칙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짧은 시간에 지역민을 설득, 2010년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으며, 2012년 7월 준공해 지난해 2월 개관했다.
공주 나래원은 지하 1층, 지상3층에, 화로 3로를 갖춘 화장시설과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만1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시설을 비롯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장, 잔디장 등의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에는 잔디장이 개장해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나래원이 지역의 장사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나래원 이용 문의는 ☏041-840-8980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naraewon.g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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